[정수남기자] 지식경제부가 29일(현지시간) 민간 기업의 해외 셰일가스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지경부는 이날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州) 에너지 광업부와 에너지협력 전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는 천연가스가 풍부하게 매장된 지역으로 최근 셰일가스 개발이 캐나다에서 가장 활발한 지역 가운데 하나다.
양측은 한국기업의 현지 자원개발 진출확대, 현지 자원의 한국·아시아 수출 확대, 인적교류·정보공유 등을 위해 협력한다.
한편, 셰일가스(shale gas)는 모래와 진흙이 단단하게 굳어진 암석(셰일) 안에 갇혀 있는 가스로 혈암층에 함유된 메탄가스로 유혈암에 높은 열과 압력을 가해 추출하는 천연가스의 일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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