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대선 후보 선출 D-1, 박근혜 "새출발 계기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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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잘 되면 새롭게 출발하기 위한 생각 말씀드릴 것"

[윤미숙기자] 새누리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8·20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19일,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후보는 "끝까지 아름답게 잘 마무리되고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청에 마련된 선거인단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지난 한 달 동안 열심히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그동안 국민들께 약속한 것들을 다 잘 지켜서 우리 새누리당 경선이 국민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에 잘 되면 구상한 것, 새롭게 출발하기 위한 여러 가지 생각을 말씀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 수도권·젊은층으로의 외연 확대 방안에 대해 "진실된 마음으로 다가가고 많이 만나고 이야기도 듣고 하면 그분들한테도 많은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만나고 대화할 기회를 많이 가지려고 한다"고 했다.

윤미숙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정소희 기자 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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