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700호점 돌파

[정은미기자]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31일 묵동 자이점에 700호점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이 같은 성장세에 대해 다른 커피 전문점에 비해 적은 금액으로 창업이 가능하고 골목의 주요 상권에 위치해 경쟁업체들에 비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인 오픈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묵동 자이점은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으로 7호선 먹골역 인근 묵동자이 주상복합 아파트 내 입점해 있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대표는 "이디야 커피는 치열한 커피 전문점 시장에서 가격 대비 높은 만족도로 6개월만에 100개의 점포를 오픈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소비자와 점주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커피 전문점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묵동 자이 700호점 오픈을 기념해 매장 방문시 누구나 응모가 가능한 '7대의 레이(Ray)를 잡아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14일까지 전국 이디야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