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한국 CG 기술 셰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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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래프(SIGGRAPH) 2012'에서 한국공동관 운영

[민혜정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시그래프(SIGGRAPH) 2012' 전시에 한국 문화기술(CT)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30일 밢표했다.

'시그래프'는 매년 3만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컴퓨터 그래픽(CG) 전문가 행사로 올 8월5일부터 9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전시 참여를 통해 한국 우수 CG기술과 콘텐츠의 해외 판로 개척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원하게 된다.

시그래프 한국공동관에는 6개 기관의 컴퓨터 그래픽 기술과 콘텐츠가 전시된다.참여업체는 공모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보유한 곳 중 글로벌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정호교 CT개발본부장은 "이번 전시가 우수한 우리 문화기술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대할 것"이다며 "우리 기술 및 콘텐츠에 대한 투자유치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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