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토살롱 D-2…'콜벳' 콜렉션 등 볼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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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코엑스서 열려…개그맨 허경환 씨의 머스탱 쿠페도 선봬

[정수남기자] 국내 최대의 튜닝 전시회인 서울오토살롱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튜닝카와 함께 레이싱 모델 선발대회, 튜닝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각각 진행된다.

우선 미국 제너럴모터스사의 머슬카 콜벳의 3세대 모델부터 6세대의 모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쉐보레 콜벳은 지난 1953년 처음으로 출시된 후 최근 발표한 6세대 신차인 쉐보레 콜벳 쿠페까지 세계 자동차 마니아를 열광시킨 머슬카로 이름을 날렸다.

이번 전시회에서 '콜벳 스페셜 파빌리온'란 이름으로 꾸며질 특별 전시관에는 국내 머슬카 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쉐보레 콜벳을 선보인다. 전시될 콜벳은 3세대부터 6세대까지 모두 5대이다.

또한 한국GM 부스에서는 콜벳과 영화 '트랜스포머'로 유명한 범블비 카마로(camaro)가 관람객을 맞는다.

인기 개그맨 허경환 씨는 자신의 포드 머스탱 쿠페를 행사 시간에 전시하고 개막일에는 전시장에 직접 참석해 자신의 차량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김필수 조직위원장은 튜닝과 에코드라이브 세미나 등 부대 행사를 주관한다.

김 위원장은 "아직도 미국 머슬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콜벳"이라며 "올해 전시되는 차량들은 미국 머슬카의 멋진 외관은 물론 튜닝 문화의 긍정적인 측면도 잘 보여주는 차량들로 꾸며졌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 정비·유지보수 전문 전시회인 '서울오토서비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 B홀에서 진행된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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