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티맥스소프트(대표 이종욱)는 안정성과 성능이 향상된 신제품 미들웨어 솔루션 '제우스 7'을 출시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우스 7'은 '자바 EE 6' 기술의 전체 기능을 구현하며,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지원하는 새로운 아키텍처와 동적 클러스터링 기술이 적용됐다고 티맥스소프트 측은 밝혔다.
특히 ▲웹 어드민·모니터링 기능 강화 ▲대용량 트랜잭션·경량(Light-Weight) 실행 방식 적용 ▲세션 클러스터링 성능 강화 등으로 '제우스' 제품의 관리 편의성과 성능을 동시에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이 제품에는 통합개발툴 플러그인 제공 기능,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 지원 기능 등이 추가됐다.
티맥스소프트는 '제우스 7'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영업 활동을 전개해, 올해 총 80개 사에서 경쟁사 제품에 대한 윈백을 이끌어내 매출 50억 원을 달성하고, 오는 2013년까지 국내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솔루션 시장에서 50%의 점유율을 차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종욱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제우스 7'은 국내 SW 산업 전체를 견인하고 재도약하게 하는 신호탄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제우스 7'으로 국내 미들웨어 SW 시장에서 독주 체제를 굳혀나가고, 세계 시장에 국산 SW의 우수성을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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