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삼성전자는 미국 법원이 갤럭시탭 10.1에 대해 판매 금지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추가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날 "(미국 법원의) 갤럭시탭10.1 판매 금지 판결에 대해 항소, 이의 제기 등 추가적인 법적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미국 연방법원은 애플이 삼성을 상대로 제기한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삼성전자는 본안 판결이 내려질 때까지 갤럭시탭10.1을 미국 시장에서 판매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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