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성기자]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오는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모바일아시아엑스포2012 행사에서 '스마트월렛'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고 19일 알렸다.
이번 주제발표는 보통 GSMA 임원들이 주제를 발표하고 진행하는 세션과 달리, GSMA협회로부터 발표를 초청 받아 이루어졌다.
SK텔레콤 하성민 사장은 행사 개막 하루 전인 이날 GSMA 이사회 회의에서 '모바일 결제' 관련 회의를 주재했으며, 발표는 SK플래닛 김후종 글로벌기술연구소장이 맡는다.
김 소장은 발표를 통해 스마트월렛이란 모바일 카드 등의 결제 수단과 멤버십, 쿠폰을 통합한 서비스 플랫폼이라고 정의한 뒤, 현재 한국에서는 50개 이상의 대형 가맹점과 160개의 브랜드, 8만개 이상의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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