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3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 참석해 이들 국가 대표들과 세계 경제와 역내 경제협력 문제를 논의했다.
오는 4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유럽 재정위기에서 유발된 세계 경제 침체 극복을 위한 국제 공조체제 구축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펼쳐진다.
한편, 박 장관은 회의가 끝나는 대로 귀국할 예정이며, 김 총재는 스위스 바젤로 이동해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국제결재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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