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다우기술(대표 김영훈)의 기업용 프리미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오피스톡'이 모바일인스턴트메신저(MIM) 기능을 대폭 강화한 '오피스톡 2.5'버전을 출시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MIM의 그룹채팅 기능은 기존의 폐쇄적인 일대일 소통방식을 넘어 기업내 오픈된 다자간 그룹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MIM이란 카카오톡, 마이피플, 틱톡과 같이 모바일로 대화를 나누거나 이미지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칭한다. MIM은 국내에서 1천만회 이상 다운로드된 애플리케이션 7개 가운데 5개를 차지할 정도로 스마트폰의 핵심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오피스톡의 MIM은 기업 내부의 직원간 정서적 교류 뿐만 아니라 협업과 원격회의를 위한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PC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N스크린 환경에서 유무선을 넘나드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오피스톡 2.5 버전에서는 또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오피스톡 사용 통계 기능도 개선됐다. 심플한 UI구성과 오피스톡 사용자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통계 기능을 강화해 기업내 관리자와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
지난해 말에 첫 서비스를 시작한 오피스톡은 현재 현대자동차, GS건설, 하이닉스, 아시아나, 포항공대, 대한약사회 등 300여개 기업 및 기관,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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