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국민연금공단은 20일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광우 이사장이 이천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을 방문하고, 런던장애인올림픽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전 이사장은 장춘배 선수단장과 조향현 장애인체육종합 훈련원장의 훈련 현황을 듣고, 올림픽 종목인 보치아(표적구에 공을 가까이 던지는 팀이 이기는 경기) 경기를 체험했다.
또 공단이 운영하는 장애등록심사, 장애인활동지원 등 장애인 복지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대회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150개국, 7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우리나라는 13개 종목에 150여명(선수90명, 임원 60)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13위(금11·은10·동13)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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