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뉴스]애플 아이폰 판매수 증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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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영기자] 애플은 회계년도 2분기(1월1일~3월31일)에 얼마나 많은 아이폰을 판매했을까?

경제전문지 포천은 월가 애널리스트로 24명과 블로거, 개별 투자자 등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전문가 24명을 포함한 총 48명을 대상으로 2분기 아이폰 판매량을 추정했다.

그 결과 아이폰 판매량을 둘러싼 전문가들의 예측이 최소 2천600만대에서 최대 4천400만대까지 큰 편차를 보였다고 16일 포천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먼저 월가 애널리스트 집단의 경우 퍼시픽 크레스트의 앤디 하그리브 애널리스트가 3천310만대로 가장 높게 추정했으며, 도이치 은행의 크리스 휘트모어 애널리스트가 가장 비관적인 2천600만대로 추산했다.

월가 애널리스트 24명이 전망한 2분기 아이폰 판매수 평균치는 3천50만대로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63.8% 증가한 수준이다.

다음으로 독립 애널리스트 집단의 경우 브레이번 그룹의 가브리엘 두보이스 애널리스트가 4천400만대로 예상 판매 수가 가장 높았으며, 불리쉬 크로스 블로그를 운영하는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 앤디 재키는 3천150만대로 가장 낮은 수치를 불렀다.

독립 애널리스트 24명이 전망한 2분기 아이폰 판매수 평균치는 월가 애널리스트 보다 높은 수준인 3천720만대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9.9% 증가한 것이다.

끝으로 포천은 아이폰 예상 판매수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최근 5분기 동안 가장 정확도를 보였던 애널리스트 6인의 전망치를 따로 추산했다. 그 결과 지난해 대비 88.5% 증가한 약 3천510대로 집계됐다.

한편 애플은 오는 24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원은영기자 gr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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