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본격적인 황사철이 다가옴에 따라 알레르기나 호흡기 질환이나 안구건조증 등 각종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황사철엔 무엇보다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지만 무턱대고 집 안에만 있을 수는 없는 일이다.
알레르기나 호흡기 질환의 주범인 황사철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마스크나 선글라스 착용이 필수다.
이외에도 면역력 향상을 위해 비타민 제품을 복용하거나 먼지 때문에 상하기 쉬운 눈 건강을 위한 제품 등 황사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특화된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타민C, 황사철 알레르기 질환 예방에 효과적
비타민 C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복용하고 있는 기능성 식품 중 하나다.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뿐 아니라 면역 강화 기능, 활성산소 제거 등 인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리조절 기능을 한다.
황사철 급증하는 알레르기 질환은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발병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평소 비타민C를 복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비타민C는 익히 알려진 대로 면역 증강 효과 및 항바이러스 효과로 감기를 예방해 주고, 특히 고함량 비타민C의 경우 최근 각종 연구를 통해 항암 기능도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세계적인 비타민 생산업체인 DSM사로부터 영국산 프리미엄 비타민C(Ascorbic Acid 97%) 원료를 독점 계약해 생산하고 있다.
이 제품은 1정에 순수 비타민C 1천mg을 함유하고 있으며, 빛과 습기에 약한 비타민C를 보호하기 위해 PTP(Press Through Pack) 소포장을 은지 봉투로 한번 더 포장, 제품의 안정성을 높였다.
코팅이 돼 있지 않은 순백색 정방형의 정제로, 장기간 섭취할 수 있으며 몸 속에서 용해가 빠르다.
◆미세먼지에 눈 건강 악화…눈 영양제로 눈질환 예방
봄철 황사와 꽃가루 등 대기 중에 떠있는 각종 미세 먼지는 우리 눈을 자극해 눈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건조한 날씨로 인해 눈의 수분이 부족해짐에 따라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킨다. 안구건조증이 생기면 빡빡해지고 충혈되는 증상이 발생한다.
이처럼 봄철 눈 건강관리에 걱정인 사람들을 위해 일동제약은 최근 '아로나민 아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항산화 비타민과 미네랄이 복합 처방된 눈 영양제로 일동제약의 아로나민 시리즈 중 하나다.
아로나민아이는 에너지 대사를 촉진시켜 눈의 피로를 해결해 주는 활성비타민 B군에 눈 건강을 유지시켜 주는 비타민 A(레티놀, 베타카로틴)와 미네랄이 보강돼 있다.
눈의 정상적인 기능을 돕는 아연과 산화성 스트레스로 쉽게 생기는 백내장 등 안과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 비타민 C, E, 셀레늄도 함유했다. 이 같은 성분들로 인해 시력감퇴, 망막질환의 예방, 보조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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