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가, 일일 접속 최고게임 인수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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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엠지팝 '드로우섬싱' 인수 협상

[안희권기자] 지난 주 세계 최고 일일 접속 게임에 오른 오엠지팝 드로우섬싱. 징가가 오엠지팝 인수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또 다시 오엠지팝이 주목을 받고 있다.

테크크런치는 소셜 게임업체 징가가 드로우섬싱 개발사 오엠지팝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전했다.

오엠지팝은 수년간 게임을 개발해온 업체로 최근 휴대폰 터치화면에서 그림을 그리는 게임 '드로우섬싱(Draw Something)'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드로우섬싱이 징가 게임을 제치고 소셜과 모바일게임 영역에서 일일 최고 접속 게임에 올랐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앱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오엠지팝 드로우섬싱 일일 이용자수는 1천220만명인데 반해, 징가 워즈위드프렌즈 게임은 800만명이다. 월 이용자수는 징가 시티빌이 여전히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드로우섬싱이 몇주만에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시티빌의 선두자리가 계속될지 미지수다.

한편, 두 회사는 인수 협상 소식에 대해 답변을 피하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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