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그랜드성형외과는 의료 분야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수질환경이 열악한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우물을 만들어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캄보디아는 국민의 90% 이상이 상수도 혜택을 받지 못할 정도로 식수난이 심각해 많은 어린이들이 장티푸스, 말라리아 등 오염된 식수로 인한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우물 기증은 지역 주민들의 식수난 해결과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병원은 또 열악한 의료 환경에서 혜택 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의료지원도 실시했다.
유상욱 그랜드성형외과 대표 원장은 "의료 및 생활환경이 열악한 캄보디아 주민들에게 적게나마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소외 계층을 위한 각종 의료서비스를 제공,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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