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맥 OS X 라이언 후속 버전을 발표했습니다. 새 운영 체제는 아이패드와 같이 맥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등 iOS 단말기로 사진이나 영상을 무제한 보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아이폰 게임도 맥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애플TV를 이용, 무선으로 맥의 화면을 HDTV로 감상할 수 도 있구요.
한 마디로 태블릿 같은 컴퓨터를 만들겠다는 야심이 그대로 배어 있습니다.
외신들은 이번 사안을 어떻게 보도했을까요? 오늘은 애플의 마운틴 라이언 출시 소식 관련 외신 브리핑으로 글로벌뉴스브리핑을 대신합니다.
일단 양념거리 기사부터 소개합니다. 애플은 이번에 OS 최신 버전을 발표하면서 '맥 OS X'란 명칭 대신 그냥 'OS X'라고 지칭했습니다. 앞으로도 쭉 그렇게 부를 예정이랍니다. 지난 2007년 아이폰 출시하면서 회사명에서 '컴퓨터'란 단어를 뗀 지 꼭 5년 만에 브랜드 변화를 시켰네요. 이 소식은 더버지가 보도했습니다.
이런 내용과 직접 관련은 없습니다만, 아심코 보도도 관심을 끕니다. 애플이 지난 한 해 판매한 iOS 기기 숫자가 지난 28년 동안 판매한 맥 판매량보다 더 많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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