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지난 10여년간 한국의 웹 UCC를 이끌어 온 판도라 TV(대표 최형우)가 서울 역삼동을 떠나 새로운 IT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판교 테크노밸리로 이전했다.
판교 테크노 밸리는 한국의 IT 벤쳐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된 단지로 이번 판도라TV가 입주한 건물은 다산 네트워크 컨소시움이 지은 코리아벤쳐타운 내 DTC 타워다.
판도라TV는 최근 일본사업 및 자회사인 KMP사업의 글로벌 확장을 기반으로 N-스크린 방식의 에브리온TV를 출시하며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판도라TV 관계자는 "이번 사옥이전이 판도라가 만들고자 하는 글로벌 멀티미디어 플랫폼 사업을 펼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전 직원들의 자긍심과 도전 정신을 키우는 계시로 삼겠다"며 "판도라TV가 다시 한번 한국 IT벤쳐 성공 신화를 기록하는 회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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