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27일 대명복지재단에 3천402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21일까지 '추울 땐 스키월드 GO! GO! GO!' 이벤트의 일환으로 수은주가 떨어질수록 나눔의 온도계는 올라가는 취지로 진행된 행사 모금액이다.
매일 오전 7시 비발디파크 메인센터 온도계가 -10 ℃이하를 가리키면 해당일 스키리프트권 판매 금액의 1%를 적립했다.
이번 적립금은 지역 불우이웃들의 난방비 지원금으로 쓰여 올 겨울 막바지 추위를 보내는데 쓰일 예정이다. 기금의 사용처와 지역가구수는 대명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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