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애플이 이달 19일 뉴욕에서 교육 이벤트를 갖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씽스디지털 등 주요외신은 애플이 1월19일 교육 이벤트를 개최한다는 초청장을 발송했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행사는 미국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열린다.
올씽스디지털은 애플이 공식 발표를 하기 전인 이달 3일 애플이 미디어 관련 행사를 뉴욕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아이북스에 e북을 배급하는 출판사나 유통사를 위한 행사로 알려졌다. 애플은 e북 유통망을 체계화 해 e북을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려는 것. 특히, 교육용 e북 콘텐츠를 활성화 하려는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구겐하임 미술관이 미디어 행사 장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애플이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행사를 갖는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애플은 지난해 2월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뉴스코프의 아이패드용 일일신문 더데일리 발표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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