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중국시장 진출이 유망한 8대 소비재 시장정보를 망라한 자료가 나왔다.
최근 코트라가 발행한 '컨슈머 차이나(Consumer China)'에는 중국 진출에 유망한 8대 소비재 시장현황과 진출정보가 담겼다.
책자에는 식음료, 생활용품, 출산·유아용품, 화장품, 의류잡화, 보건의약, 일반 전기전자, 디지털 가전 등 8대 소비재 분야와 27개 세부품목의 정보가 수록돼 있다.
박진형 코트라 정보컨설팅본부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도 중국 내수 소비시장은 두 자리 수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우리의 對 중국 소비재 수출 비중은 6%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번 자료가 우리 기업의 중국 소비재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코트라는 중국 내수시장 개척에 직결된 정보를 집중 조사해 우리 기업에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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