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CA 테크놀로지스가 'CA 아크서브(CA ARCserve) MSP(Managed Service Provider) 2.0' 라이선싱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30일 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에 따르면 신규 라이선싱 프로그램은 기존 서버당 과금 모델에 약정 기반 테라바이트당 요금 부과 옵션을 추가한 것으로, MSP 이용 고객들은 선불 요금을 낼 필요가 없으며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고 실제 월별 필요량에 따라 비용을 집행할 수 있다.
또한 MSP 2.0 라이선싱 프로그램은 ▲데스크톱 및 노트북 보호 서비스를 위한 데스크톱·노트북 백업 라이선스 ▲D2D(Disk-to-Disk) 서버 보호 기능과 MSP 데이터 센터의 외부 복제기능을 통합한 번들 라이선스 ▲윈도 서버 어드밴스드 버추얼 에디션의 D2D 보호를 위한 호스트당 라이선스 등 세 종류의 업그레이드 라이선싱 모델을 제공한다.
CA 테크놀로지스는 CA 아크서브 MSP 2.0 라이선싱 프로그램 도입과 함께 님소프트(Nimsoft) 및 카세야(Kaseya) 관리 툴과의 통합을 발표했는데 이는 아크서브 툴에서 MSP의 주 관리 콘솔로 경고 메시지 및 이벤트를 전송함으로써 관리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마이크 크레스트 CA 테크놀로지스 데이터 관리 담당 총괄 책임자는 "MSP는 'CA 아크서브 솔루션'을 기반으로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며 "CA 테크놀로지스의 신규 MSP 2.0 라이선싱 프로그램은 MSP의 비용대비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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