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현기자] 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불패 온라인'에 이용자간대전(PvP), 최고레벨 상향 등 콘텐츠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각각의 진영에서 성장한 50레벨 이상 이용자들은 '중경필드'에서 만나게 되며 게임 세계의 패권을 놓고 '전면전'을 벌이게 된다. 새로운 전장맵인 '중경필드'는 적국의 캐릭터와 언제든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위험지역으로 설정됐으며 다양한 퀘스트도 함께 추가됐다.
진영간의 대규모 전쟁이 가능한 전면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에 시작되며, '차원이동 점령전'·'차원영성 파괴전'·'호위전'으로 구성된다.
전면전이 시작되면 양 진영의 캐릭터는 인원수와 상관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최종적으로 상대방의 성에서 경비병을 포함한 적들을 제압하고 금괴를 호위해 나오면 승리하게 된다.
이 외에도 길드를 위한 문파 영지 및 문파 퀘스트, 장비 강화단계 상승, 캐릭터 밸런스 조정 등에 대한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된다.
라이브플렉스 관계자는 "'불패온라인'은 양 진영의 대립구조와 단순한 캐릭터 구성, 여러 편의시스템 등으로 30대 이상 성인 이용자층의 호평을 받고 있다"며 "지난 23일 공개서비스 이후 최고동시접속자수 1만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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