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은 지난 2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중부지역 협력사 영업대표 및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10G방화벽과 UTM을 소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전국 60여 개 협력사, 120여 명의 영업실무자와 엔지니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스나이퍼 10G방화벽' 및 '스나이퍼UTM' 신제품 로드맵과 사업전략 ▲'스나이퍼 TSMA'와 '스나이퍼 BPS' 영업전략 ▲협력사 상생전략 및 역량강화 정책 ▲협력사 지원 정책 등이 발표됐다.
새로운 침입차단시스템인 '스나이퍼 10G방화벽'은 인터넷과 같은 외부망과 조직의 내부망을 연결하는 곳에 위치하여 보호하고자 하는 네트워크에 대한 서비스 요청을 통제, 허가되지 않은 접근을 차단한다. 이 제품에는 윈스테크넷이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OS)가 탑재됐다.
'스나이퍼 UTM'은 윈스테크넷의 10G 성능의 네트워크 보안제품에 방화벽과 가상사설망(VPN) 기능을 통합한 제품이다. '스나이퍼 TSMA'는 관제·분석·대응의 일괄 프로세스를 집약한 시스템으로, 이기종 데이터를 통합관리한다. 또한 '스나이퍼 BPS'는 양방향 트래픽 분석을 통해 내부 사용자 단의 좀비 PC를 탐지한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이번 발표회는 올 한해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윈스테크넷과 협력사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전략을 논의하고 4분기 실적과 시장분석을 기반으로 내년 사업계획을 세우는 자리였다"며 "이번에 소개된 신제품 10G방화벽과 UTM은 윈스테크넷과 협력사의 상생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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