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아마존이 태블릿PC '킨들 파이어'의 소프트웨어를 2주안에 업데이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비즈니스인사이더, 뉴욕타임즈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날 이같은 SW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아마존 드류 허데너 대변인은 "2주 안에 '킨들 파이어'의 업데이트 SW를 OTA(over-the-air) 방식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그동안 일부 이용자가 제기한 불만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그중에 터치 내비게이션을 더 쉽게 쓸 수 있도록 개선하고, 사용자가 홈스크린에 디스플레이할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은 또 웹브라우저(Silk Browser) 속도도 개선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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