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보건복지부는 8일 오후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2011년 전국 보육정보센터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보육정보센터에서 추진한 표준보육과정 교육과 평가인증 조력, 육아지원 사업 등을 평가하고, 내년 계획을 점검한다.
아울러 센터 사업에 기여한 ▲창원대 최혜영 교수 ▲부산광역시보육지원센터 고은미 센터장 ▲경상북도보육정보센터 ▲고양시보육정보센터 등 유공자와 기관들이 복지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는다.
보육정보센터는 보육 관련 정보 수집·제공 및 상담, 보육교직원 교육, 보육품질 관리 컨설팅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현재 중앙 1개소, 광역시도 17개소, 시군구 43개소 등 전국 총 61곳에 설치돼 있다.
올해 센터는 어린이집 교사 등 약 4만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급식 위생 교육, 표준보육과정 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내년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보육 과정을 통합한 '5세 누리 과정' 도입과 함께 보육품질 관리 차원에서 현장 교육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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