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 이용균 전무, '대통령 표창' 수상

[김수연기자] 이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는 자사 R&D 부문장 이용균 전무가 지난 21일 개최된 '제12회 소프트웨어산업인의날 기념식'에서 '소프트웨어산업발전유공 정부포상'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용균 전무는 국내 보안 분야 시장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 했으며,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산업 전반의 발전에도 기여했다고 인정 받아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 전무는 국내에 '보안'이라는 개념이 정립되기 전인 10여 년 전부터 '통합보안관리(ESM)'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자리잡고 도입이 확대되는 데에 꾸준히 기여해 오며, 이글루시큐리티가 보안관리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R&D 부문을 이끌어 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용균 전무는 "보안은 모든 개인과 전 산업 분야, 그리고 전 국가들에 걸쳐 이미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었지만, 그에 비해 아직도 이를 대비하고 방지하려는 노력들은 미비하다"며 "앞으로 더욱 첨예화, 고도화 될 해킹, 침해 시도들에 맞서 보안 시장의 확대와 인식 제고에 힘쓰며 국내 기업이 세계적인 보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