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오라클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SW 업체인 라잇나우 테크놀로지스를 15억 달러에 인수키로 했다고 24일(현지시간) 로이터,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오라클은 라잇나우에 주당 43달러를 지불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오라클은 또 올해말이나 내년초에 인수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특히 라잇나우 테크놀로지스가 다른 업체에 더 좋은 조건으로 인수될 경우 계약 파기에 따른 소정의 위약금을 받기로 했다.
라잇나우(RightNow Technologies)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소프트웨어 업체로 시장에서는 세일스포스닷컴 등과 경쟁하고 있다.
현재 2천개 이상의 기관이 이 회사를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