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상대적으로 경기와 기름값에 영향을 덜 받는 수입차들도 최근 들어 연비가 우수한 차량들이 주목받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 시판중인 수입차 가운데 연비가 가장 우수한 차량은 일본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프리우스가 ℓ당 29.2km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에도 토요타의 렉서스 'CT200h'가 25.4km로 2위에, 독일 BMW 320d가 24.2km로 3위에 각각 올랐다.
이어 4위에 일본 혼다시빅 인사이트(23km)가, 프랑스 푸조 308과 508(22.6km)이 공동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 독일 폭스바겐 제타와 골프 등도 10위 안에 들었다.
이번 연비 순위에는 일본 토요타 3개 차종, BMW 2개 차종, 폭스바겐 2개 차종, 푸조 3종, 혼다 1개 차종 등이 들면서 일본 브랜드와 독일, 프랑스 브랜드가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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