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4.0(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운영체제를 탑재한 '갤럭시 넥서스'를 이르면 11월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당초 미국 샌디에고에서 11일(현지시각) 개최되는 'CTIA 2011'에 맞춰 '넥서스 프라임'이란 이름으로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삼성전자가 연기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19일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D 컨퍼런스' 기간에 맞춰 갤럭시 넥서스를 첫 공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 제품은 4.65인치 '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LTE를 지원하며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시아D 기간에 맞춰 홍콩에서 갤럭시 넥서스 공개 행사를 여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국내에는 연내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11월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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