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애플이 지난 5일 숨진 스티브 잡스의 삶에 대해 다음주에 회사 차원에서 추모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오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 캠퍼스의 야외 원형극장에서 열린다고 팀 쿡은 설명했다.
이 메모에서 팀 쿡은 "지난 주에는 (스티브 잡스의 죽음으로) 내 생애에서 가장 슬픈 날들을 경험했고 많은 눈물을 흘렸다"며 "스티브 잡스에 대한 이야기들을 말하고 들으면서 위안을 삼았다"고 말했다.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스티브 잡스는 지난 4일 애플이 아이폰4S를 공개한 하루 뒤인 5일 오랜 지병으로 사망했다. 향년 56세.
/로스앤젤레스(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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