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강원 횡성군 현대성우리조트에서 '2011년 하반기 기아클럽 연합 전국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기아차가 차량 관련 경험과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 지난 2006년 처음 시작, 올해 6년째인 이번 행사에는 K7·K5·쏘렌토·스포티지R 등 13개 동호회 소속 회원 5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동호회원들은 각 동호회 소개, 장기자랑, 체육대회 등을 통해 친목을 도모했다.
기아차는 또 행사에 참가한 동호회원 차량 350여대를 대상으로 소모품 무상교체, 타이어 점검 등 현장 차량 경정비와 점검서비스를 제공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동호회 모임은 고객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동호회원들과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매년 ▲기아클럽 전국정기모임 ▲국내 모터쇼·신차발표회 등에 기아클럽 회원 초청 ▲차량정비·사회봉사 활동 등 다양한 동호회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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