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팬택이 만든 4G LTE폰이 오는 22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버라이즌을 통해 2년 약정 가입할 경우 99 달러에 출시된다.
'브레이크아웃(Breakout)'이라는 이 모델은 운영체제로 안드로이드 2.3을 사용하고 1GHz의 싱글 코어 칩을 사용한다. 또 720p의 고해상도 비디오를 기록할 수 있고, 터치스크린은 4인치이며 해상도는 800*480이다.
또 블루투스3.0, 802.11 b/g/n 와이파이, GPS 기능이 있고, 와이파이를 사용해서 단말기 10대까지 LTE 접속을 공유할 수 있다.
전면부 카메라를 통해 화상 채팅을 할 수 있고, 텍스트 입력을 빠르게 하기 위해 '스와이프'의 SW 키보드를 내장하고 있다.
기가옴은 버라이즌이 4G LTE 서비스를 중저가 스마트폰으로도 확대하기 위해 패택의 '브레이크아웃'을 대표 상품으로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이와 비슷한 가격의 LTE 폰이 뒤따를 것으로 내다봤다.
/로스앤젤레스(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