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미국 영화 인기 스트리밍 서비스인 훌루가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매시어블 등 주요외신이 1일(현지시간) 전했다.
훌루는 일본 서비스를 개시로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방침이다.
훌루재팬은 유료 서비스로 제공되며, 기존 유료 서비스인 '훌루 플러스'보다 볼거리가 풍성하다는 평가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기기나 비디오게임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훌루재팬은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 21세기폭스, 월트디즈니재팬, 워너브라더스, NBC 유니버설, CBS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훌루재팬 요금은 미국 서비스의 두배 수준인 월 1천480엔(19.99달러)으로 책정됐다.
훌루는 일본 최대 통신사인 NTT도코모와도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NTT도코모가 머지않아 자사 가입자를 대상으로 훌루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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