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일렉트로룩스 코리아(대표 정현주)는 30일 오는 9월 독일에서 열리는 '2011 국제가전박람회(IFA 2011)'에서 키이스 맥로린 CEO가 기조연설을 한다고 발표했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는 독일 하노버 CEBIT, 미국 라스 베이거스 CES와 함께 세계 3대 가전제품 박람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키이스 맥로린 일렉트로룩스 CEO는 박람회가 시작되는 9월 2일 '세계화와 민주화, 그리고 경제자유화가 소비자에게 끼친 영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2003년 3월 일렉트로룩스의 북미 지역 가전 총괄로 합류해 2007년까지 라틴 아메리카의 가전 부문 책임자로 제품 연구 개발, 제조 및 구입 등 전부문을 총괄해왔다.
아울러 일렉트로룩스는 3천평방 스퀘어 넓이의 장소를 확보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일렉트로룩스를 비롯해 아에게(AEG), 자누시(Zanussi) 등을 전시한다.
이 외에도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라바짜의 커피 캡슐을 사용한 일렉트로룩스의 파볼라 에스프레소 머신과 울트라원이 새롭게 공개된다. 일렉트로룩스의 진공청소기 제품도 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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