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남성은 태블릿PC를 선호하고 여성은 e북 단말기를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인 닐슨의 2분기(4월~6월)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여성들이 e북 단말기를 선호해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성 이용자 61%가 e북 단말기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조사에서 46%로 나타났던 것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스마트폰은 남성과 비슷한 수준(50%)이며, 태블릿PC는 남성이 57%로 여성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태블릿PC와 e북 단말기 소유자 연령층이 지난해 3분기보다 더 높아졌다. e북 단말기 소유자의 30%가 55세 이상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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