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뉴엘, 샌드브릿지 탑재 노트북 3종 출시

입력 2011.08.19 오후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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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인치, 14인치, 15.6인치로 다양한 라인업 구축

[권혁민기자] 모뉴엘은 19일 인텔 2세대 코어 프로세서(샌디브릿지) 플랫폼을 탑재한 MiNEW 노트북 3종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신제품은 'i3-2310M'를 탑재한 'MiNEW NS350'과 'MiNEW NS450' 및 'i5-2410M' 프로세서를 탑재한 'MiNEW NS570' 세 종류.

회사측은 인텔 2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샌디브릿지는 32나노미터 제조 공정의 마이크로 아키텍처를 적용했고, 프로세서와 메모리 컨트롤러 및 그래픽 코어를 한 프로세서에 통합해 더욱 향상된 성능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또 외관에 알루미늄 느낌을 그대로 살린 빗살무늬 코팅을 적용해 지문 및 먼지 방지 등의 효과를 내 다른 노트북과 차이를 뒀다.

이외에 1366x768 해상도를 지원하는 LED 백라이트 탑재와 6셀의 고용량 배터리 및 저전력 프로세서를 탑재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모뉴엘 관계자는 "매분기 차별화되고 고객 중심적인 다양한 컴퓨터 출시로 국내 컴퓨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MiNEW NS350', 'MiNEW NS450', 'MiNEW NS570' 각각 78만9천원, 88만9천원, 119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