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현기자] 태블릿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아이패드의 위세가 오는 2015년까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인포마는 27일(현지 시간) 지난 해 말 2천만대 수준이었던 아이패드 출하량이 오는 2015년에는 2억3천만대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태블릿 시장에서 애플의 점유율은 꾸준히 감소할 것이라고 인포마는 예상했다.
인포마에 따르면 현재 아이패드는 태블릿 시장의 75%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점유율은 저가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속속 등장하면서 오는 2015년에는 38% 수준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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