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쿼이아, 안드로이드용 브라우저업체에 1천만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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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 중인 모바일 전용 브라우저 '돌핀'

[안희권기자] 세계 유수의 투자회사인 세쿼이아 캐피탈이 안드로이드용 브라우저 업체인 모보탭(MoboTap)에 1천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테크크런치가 18일(현지시간) 전했다.

모보탭은 15개월전에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브라우저 '돌핀(Dolphin)'을 선보였다. 돌핀 브라우저는 현재까지 800만건 다운로드됐으며, 매달 400만명이 이를 이용하고 있다.

성장세도 가파르다. 매일 3만건이 새롭게 다운로드되고 있다. 돌핀 이용자 중 80%는 미국지역에 살고 있으며, 나머지는 아시아에 살고 있다.

돌핀 브라우저는 기존 파이오폭스나 크롬처럼 확장형 기능을 지원한다. 라스트닷에프엠과 라스트패스 등을 포함해 50여 가지 이상 다양한 앱을 돌핀 브라우저에 추가할 수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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