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NEC가 음악과 e북 등을 배포하는 콘텐츠 배포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7일 전했다.
NEC가 공개한 '콘텐츠 배포 클라우드 서비스'는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PC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단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 기반 유통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어 단말기나 콘텐츠의 제약을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NEC 클라우드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는 전용앱이나 웹브라우저를 통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NEC 콘텐츠 배포 서비스는 단말에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와 기업내 사원들간 업무용 데이터나 작업 메뉴얼 등을 배포하는 서비스 등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일반 고객은 이달말부터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업 고객은 가을부터 도입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월 50만엔부터 시작되며, 단말기수나 콘텐츠 용량에 따라 비용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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