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희기자] SK C&C(대표 정철길)는 지속적인 대외사업 성장과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하반기 경력사원 공개채용에서는 ▲공공·금융 ▲인프라 ▲텔레콤·제조서비스 ▲SW공학·컨설팅 ▲신규사업 ▲경영지원 및 글로벌 등 총 63개 분야에서 200여명을 모집한다. 경력공채는 매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응시접수는 오는 1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skcc.co.kr)에서 이뤄지며 서류심사와 SK종합적성검사(필기시험), 직무 및 인성 면접 전형을 거쳐 다음달 8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SK C&C 인력본부장 이강무 상무는 "현재 국내외적으로 IT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기업들이 우수인재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사업성장을 위한 경쟁우위와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경력사원 공채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SK C&C는 신입사원 공채, 인턴십 프로그램, 글로벌 채용 등 다양한 인재 채용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며, 올해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지난해 대비 두 배 수준으로 확대하는 등 우수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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