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덕 은행장 '고정금리 대출 늘리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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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조회사에서 '사회적 책임 강화' 주문

[김지연기자] 민병덕 KB국민은행장(사진)이 장기 고정금리상품과 분할상환식 대출상품을 확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민병덕 은행장은 1일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7월 월례조회에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책임 강화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 행장은 "최근 가계부채 급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늘고 있다"며 "고객들의 금융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장기 고정금리상품, 분할상환식 대출상품을 확대해가자"고 말했다.

민 행장은 또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신명나는 일터가 되도록 노력하자"며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방안을 추진해 가겠다고 약속했다.

KB국민은행은 이를 위해 해외연수, 연 2회의 특별 승격인사, 집합연수 참가 직원 대상 코디네이션 향상 프로그램 등을 준비중이다. 민 행장은 앞서 지난 5월 직접 쓴 감사 편지를 직원들 가정에 발송하고 행내 IR를 실시하기도 했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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