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서종렬)은 건강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해 인터넷TV(IPTV)를 활용한 인터넷윤리 교육서비스를 8월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IPTV를 활용한 인터넷윤리 교육서비스는 KISA에서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260만 IPTV(올레TV)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KT가 플랫폼 서비스를 지원해 진행된다.
KISA는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교직원, 학부모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인터넷 윤리교육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KT와 협력으로 IPTV에서도 다양한 교육이 가능하게 됐다.
서종렬 KISA 원장은 "IPTV를 활용한 인터넷윤리 교육서비스를 통해 전국적으로 건강한 인터넷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KISA는 인터넷윤리 교육 및 캠페인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정립하고 세계의 인터넷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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