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휴렛팩커드(HP)가 태블릿PC '터치패드'를 7월 1일부터 500달러에 판매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터치패드는 웹OS 기반 태블릿PC로, 16기가비트(500달러)와 32기가비트(600달러) 등 두 가지 모델이 공급된다.
터치패드는 미국시장에서 7월 1일부터 판매되며,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은 몇일 후에 공급된다. 캐나다는 7월 중순에 공급될 예정이다. 그 밖의 지역은 여름이 끝날 무렵에 터치패드가 공급될 전망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터치패드는 와이파이 전용 모델이다. 3G 겸용 모델은 AT&T를 통해 여름에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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