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5월 스마트폰 판매량 19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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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유율 10.4% 추락…베가레이서로 '반격'

[박영례기자] 팬택의 5월 휴대폰 판매량이 전달에 비해 다소 줄었다. 점유율 하락폭도 컸다.

1일 팬택은 지난달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24만3천대를 판매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기간 업계가 추정하는 국내 휴대폰 시장 규모 234만대를 감안하면 팬택의 시장 점유율은 약 10.4% 선이다.

팬택은 지난 4월 26만8천대를 판매, 점유율 15%를 기록했다. 전체 판매량은 다소 줄어든 반면 점유율은 5%포인트 가까이 하락 한 것.

지난달 국내 휴대폰 시장 규모가 전달보다 33% 가량 늘어난 반면 판매량이 줄면서 상대적으로 점유유율 하락폭이 컸다. 이는 삼성전자 갤럭시S2 등의 인기몰이 등 여파도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스마트폰 판매량도 19만대로 전달 22만4천대에 비해 줄었다. 이 탓에 스마트폰 비중도 78%로 80%를 밑돌았다.

팬택 관계자는 "듀얼코어 스마트폰 베가 레이서가 나오는 만큼 5월은 실판매 위주로 영업을 펼쳤다"며 "베가 레이서 출시와 함께 6월에는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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