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희기자] 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은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심화진)가 오라클 보안솔루션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볼트와 오라클 어드밴스드 시큐리티, 오라클 오딧 볼트를 도입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한국오라클은 성신여자대학교가 접근통제, 암호화 및 감사시스템 등 오라클 핵심 보안 솔루션을 모두 도입해 웹환경에 기반한 주요 학사시스템 보안을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라클 어드밴스드 시큐리티'는 시스템 운영 환경에서 4만여건의 데이터를 10여초 안에 암호화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암호화 시스템이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볼트'는 접근통제 솔루션으로, 허가되지 않은 사용자의 우회접근을 차단하며 '오라클 오딧 볼트'는 감사 및 통계 데이터를 제공받아 중앙집중화된 모니터링하도록 돕는다.
성신여자대학교 전산정보운영팀 김현석 팀장은 "성신여자대학교가 접근통제, 암호화, 감사시스템을 모두 도입한 첫번째 사례로 개인정보보호에 앞장서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오라클 솔루션 도입으로 DBMS 운영 최적화 환경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국오라클 테크놀로지사업부 김형래 부사장은 "성신여자대학교의 보안 강화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면서 "오라클은 사용자들 요구를 만족시킬 높은 수준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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