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똑똑한 지구위한 앱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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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부와 일반부로 나눠 앱 공모…비즈니스 지원 혜택까지

[구윤희기자] 한국IBM(대표 이휘성)은 전국 대학생·대학원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19일부터 다섯달 동안 '똑똑한 지구를 위한 똑똑한 애플리케이션 공모전 시즌2'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IBM의 혁신 의제인 '스마터 플래닛'을 실현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제안하고 그 제안서를 바탕으로 IBM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앱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IBM은 시스템z 서버 기반의 레드햇 리눅스를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으로 구현해 공모전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공모전 참가 대상을 대학부에서 일반부까지 확장했으며 대학부는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학생 5명과 지도교수 1명이 팀을 이뤄 지원할 수 있다. 일반부는 직원수 10인 인하, 창업 3년 미만인 기업 중 IBM 파트너월드에 가입한 소프트웨어 제품 개발 기업 소속이면 지원할 수 있다. 기업에 소속되지 않은 개인도 일반부로 지원할 수 있다.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IBM 참가 인증서가 수여되며, 대학생 부문 수상자의 경우 글로벌 자격증 취득, 글로벌 인재 데이터 DB 등재, IBM 홍보대사 등 IBM 대학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한국IBM 소프트웨어그룹 하기정 상무는 "더 똑똑한 세상의 중심이 될 대학생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제 솔루션을 구현해가는 과정에서 창조적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팀은 6월 10일까지 공모전 웹사이트(www.smarterplanet-contest.co.kr)에 아이디어 제안서를 접수하면 된다. 인터넷투표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팀은 같은달 21일 웹사이트에 발표된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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