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가 지진이 발생한 일본 동북부 지방으로의 우편물 발송이 재개됨에 따라 도쿄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우편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
이는 이번 지진으로 일본 원전의 방사능이 유출된데 따른 것이라고 우본은 설명했다.
우본은 22일 검사에서 방사능이 검출되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대응팀이 신속히 처리하고, 방사능 오염이 심한 우편물은 폐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일본 원전의 방사능이 유출되면서 국제우편물류센터의 직원이 도쿄에서 국내에 들어오는 우편물에 대해 방사능 오염 검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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