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 업체인 페이스북이 모바일 플랫폼 업체인 스냅투(Snaptu)를 인수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0일(현지시간) 전했다.
페이스북은 이번 인수로 모바일용 프로그램(앱) 공급을 더욱 활발히 할 수 있게 됐다.
페이스북은 기업가치가 6천만 달러에서 7천만 달러로 평가받고 있는 스냅투를 약 4천만 달러의 저렴한 가격에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냅투는 휴대폰용 온라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구현하며 유지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스냅투가 개발한 트위터, 피카사, 링크드인 등의 모바일용 앱은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스냅투는 몇 달전부터 페이스북과 제휴를 맺고 페이스북용 모바일 앱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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