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5년이면 미국 대학에서 사용하는 교재 4권 중 한 권은 디지털 교재가 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미국의 소셜 러닝 전문 플랫폼인 엑스플래나(xplana) 자료에 따르면 오는 2015년 전체 교재 시장에서 디지털 교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26%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해 디지털 교재 비중이 1.5% 수준에 불과했다.
디지털 교재 시장이 이처럼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것은 아이패드 등 태블릿 PC들이 인기를 누리는 때문이라고 엑스플래나는 설명했다.
엑스플래나는 올해 미국 디지털 교재 시장은 100% 성장률을 구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내년부터 2015년까지는 연 평균 80~100% 성장세를 이어가며, 2015년 이후에도 연 평균 25~40%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액스플래나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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