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희기자] 지난 3일부터 발생하고 있는 디도스(DDoS) 공격 중 일부 악성코드가 개인 PC에 치명적 손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4일 오후 디도스 공격용 악성코드 중 일부가 하드 디스크를 손상시키고 데이터를 파괴하는 등 개인 PC에 치명적인 손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안연구소 관계자는 "하드디스크 손상과 데이터 파괴로 인한 PC 손상의 가능성은 확인이 됐지만, 정확한 데이터파괴 시점 등은 현재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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